크레마 카르타를 산 지 두 달이 조금 넘었다...!
사게 된 계기는...
이사를 3번 정도 했는데, 너무 책이 많아서 ㅠㅠ 더 이상 감당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사고싶은 책은 또 많아서..
책이 계속 늘어날 수 밖에 없어서
결국 전자책으로..돌아서게 되었다 ㅠㅠ
알라딘 중고서점 종로점에서 구입하였고, 정가에 구입하였다. (기억에는 19만원 정도였던 듯?)
인터넷은 배송도 느리고..가격도 매장과 차이가 없었다
전자책은 중고나라에도 매물이 거의 없고..(있어도 상태 안 좋은 거에 비해 가격이 넘 비쌈;;)
중고가와 새로 사는 가격이 별 차이가 없어서 새 걸 사는 게 훨~~~ 나은 것 같다.
프렌즈의 레이첼 사진은 잠금화면으로 설정해놓았다
후후
맘에 드는 사진을 전자책 파일 폴더에만 넣고 간단한 설정만 하면 잠금화면도 쉽게 바꿀 수 있다!(왕년에mp3에 노래넣던 것 마냥...)
전자책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자책 어플을 다운로드 받고,
(나 같은 경우는 '밀리의 서재'를 사용 중이고,
전자책으로 지원되는 책이 많아서 만족 중)
노트북의 전자책 사이트에서 내가 받고 싶은 책을 다운로드 받으면, 연동된 전자책 어플에 내가 다운로그 받은 책의 목록이 뜨게 되어서, 전자책에서 다운 받으면 끝!
방법은 매우 간단하고, 다운까지 걸리는 시간은 5분도 안 되니 매우 간편하다.
그리고 종이책에 비해서 읽는 속도가 매우 빨라져서,
내 경우에는 보통 300페이지 책 같은 경우.. 하루 혹은 이틀 내에 다 읽을 수 있었다.
불편한 점 :
1. 페이지를 빨리 넘기면 로딩되는 시간이 몇 초 정도 걸린다
그 외에는 딱히..?
좋은 점 :
1. 눈의 피로감은 거의 없다
2. 밤에도 잘 보인다.
3. 종이책 같은 경우 한 번 사면 교환, 환불이 어려운데, 전자책의 경우 한 달 정액제로 끊으면 많은 권수의 책들을 볼 수 있어서 나처럼 쉽게 질리는 ^^ 스타일인 경우 돈을 절약할 수 있다.
4. 크기는 내 손이 커서...손바닥에 감기는 정도이다
올해 산 제품 중 잘 산 제품 탑 쓰리에 들어갈 정도다 ㅠ
너무너무 만족!
앞으로도 열심히 책을 읽어나가야겠다 후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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